24만여명 탄원서 기재부 전달
중부내륙철도 문경∼김천 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시행을 촉구하는 지역민들의 탄원서가 14일 기획재정부에 전달됐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중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사업시행을 바라는 24만여 명의 3개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는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전체의 79%에 해당하는 인구가 서명에 동참할 정도로 이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사업 추진으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 및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구가 담겨 있다.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출향인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해 모두 24만4천734명이 서명에 참여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주민, 출향인,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고윤환 문경시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중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사업시행을 바라는 24만여 명의 3개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는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전체의 79%에 해당하는 인구가 서명에 동참할 정도로 이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사업 추진으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 및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구가 담겨 있다.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출향인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해 모두 24만4천734명이 서명에 참여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주민, 출향인,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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