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재활의료공학, 진단·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
대구한의대 재활의료공학, 진단·치료기기 개발 공동연구
  • 남승현
  • 승인 2020.07.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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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메디케어와 협약
대구한의대 재활의료공학전공(전공주임 장호경)과 ㈜정안메디케어(대표 전승원)는 최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활의료공학 분야의 상호 공동연구개발, 개발제품의 산업화 추진 및 재활의료공학전공 학생들의 실습, 현장교육, 취업관련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재활의료공학 분야 진단기기 및 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근육이 긴장되면 근육에 통증 유발 물질이 쌓이면서 만성통증을 유발한다. 침을 맞으면 근육이 이완돼 근육이 통증이 줄어든다.

㈜정안메디케어의 근육 긴장도를 측정하는 진단기기가 나오게 되면 치료 전 근육 긴장도와 치료 후 긴장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치료자가 치료 전후의 상태를 알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 되는 의료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의학 분야에서 어떤 혈이 막히면 혈자리 부위가 굳어지게 되는데 혈자리의 경직 정도를 과학적으로 파악해 변증과 진단기술 및 치료기술을 더 발전 시킬 수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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