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기업 ‘신남방시대’ 열린다
대구·경북 수출기업 ‘신남방시대’ 열린다
  • 김주오
  • 승인 2020.07.14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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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화상 수출상담회 진행
기업 63곳-35개사 바이어
총 976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대구시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구무역회관에서 ‘대구경북 수출기업 신남방시장 화상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중소 수출기업 63개사와 아시아지역 신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구 지역의 4번째 수출시장인 베트남 등을 포함해 신남방 시장 5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35개 바이어와 함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모두 176건 976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지역별로는 베트남 420만 달러, 싱가포르 300만 달러, 인도네시아 200만 달러 등이다.

품목별로는 식품,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한 소비재가 반응이 좋아 320만 달러 정도가 연내에 수출 실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신남방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이기석 시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지역 수출업체에게 수출마케팅에 대한 방향 전환의 기회가 됐으며 한다”며 “하반기 또한 세계교역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아 이러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지원 방안을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니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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