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관련 시설 또는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여성CEO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해 관련 시설 또는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라고 함)에서 진행하는 ‘노인건강올바른케어서비스과정’ 교육생들의 효율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하고,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인들과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구인구직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