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 기개로 시민이 원하는 의회 구현”
“초선의 기개로 시민이 원하는 의회 구현”
  • 이재수
  • 승인 2020.07.19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지현 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
민주당 소속…최연소 여성의원
민지현-상주시의회운영위원장
상주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초선의 민지현(민주당 비례·사진)최연소(29) 여성의원이 당선돼 화제다.

17명의 의원 중 13명이 미래통합당 소속인 상주시 의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3개 뿐인 상임위원장 자리에 앉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의장 선거 과정에서 표와 자리를 거래해 소수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는 사례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이번 의장단, 위원장단 선거는 통합당이 체계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민 의원의 역량이 진가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당을 초월한 모든 의원들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와 전반기에 보여준 활발한 의정활동 등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

민 위원장은 “초선의 정신을 잊지 않고 시민들이 바라는 의회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