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야구부 창단 후 첫 대회 참가 출정식
경일대, 야구부 창단 후 첫 대회 참가 출정식
  • 윤부섭
  • 승인 2020.07.19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현태 총장, 선수들에 머플러
“성적·결과보다 과정이 중요”
19일경일대
정현태 경일대 총장이 선수들에게 승리 기원 머플러를 감아주고 있다.

경일대 야구부가 최근 출정식을 갖고 창단 첫 출전 대회인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들과 허규옥 감독, 권영호 코치, 선수단,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현태 총장은 야구부 선수 모두에게 일일이 승리를 기원하는 머플러를 목에 걸어줬으며, 주장 최민규 선수는 선수단 모두의 사인이 담긴 야구 배트를 선물했다.

경일대 야구부는 작년 8월 27일 축구부 재창단과 함께 창단했다. 신임 감독은 대구 삼성라이온즈 창단 멤버이자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 출신 허규옥 씨를 선임하고 선수 선발과 팀 정비를 마치고 ‘2020 대학야구 U-리그’에 첫 출전하고 있다.

정현태 총장은 “전원 신입생으로 구성된 막내 팀이지만 패기와 열정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해주길 바라며, 선수이자 학생으로서 성적이나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중요하게 여기는 원 팀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