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 돌아온 ‘마토콘서트’
대구 청년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 돌아온 ‘마토콘서트’
  • 황인옥
  • 승인 2020.07.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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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구문화회관 상설 공연
베토벤 명곡 연주…해설 곁들여
왼쪽부터 클래식 기타 및 사회 정욱, 피아노 및 해설 서주희, 바이올린 송정민, 첼로 우창훈, 바이올린 박신혜.

서구문화회관은 25일 오후 5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정기 상설 공연인 마토콘서트Ⅰ ‘고난을 넘어 환희로’를 공연하다. 이번 무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정기 상설 공연인 ‘마토콘서트’의 첫 시작이다.

‘고난을 넘어 환희로’는 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 초청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서주희, 김주경, 문민명, 추교준, 바이올린 박신혜, 송정민, 비올라 정세영, 첼로 우창훈, 테너 심상3명, 클래식 기타 정욱 등 청년 클래식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이들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엘리제를 위하여’, ‘이히 리베 디히’, ‘월광 소나타’, ‘열정 소나타’ 등 베토벤의 명곡을 연주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과 영상도 곁들인다.

구청년클래식음악제는 대구 출신의 청년 클래식 연주자들로 수준 높은 연주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서양 고전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결성됐다. 전석 무료. 053-663-308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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