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통 고기소스로 요리 풍미 ‘UP’
유럽 정통 고기소스로 요리 풍미 ‘UP’
  • 이아람
  • 승인 2020.07.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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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 소스 2종 선보여
느끼한 맛 잡아 감칠맛 탁월
서양식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는 22일 고기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유럽 정통 고기소스 ‘크리미페퍼 소스&딥’과 ‘데미글라스 커틀렛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폰타나 크리미페퍼 소스&딥은 부드러운 크림에 통후추를 갈아 넣어 진한 고소함과 은은한 매콤함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프랑스 요리에서 유래한 정통 크림소스다. 프랑스의 크림소스는 오 푸아브르(Steak au Poivre)나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처럼 스테이크의 풍미를 높여주는 소스로 애용돼왔다. 스테이크는 물론 피쉬 앤 칩스나 새우튀김 등을 먹을 때 곁들이면 으깬 후추의 매콤한 풍미가 느끼한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폰타나 데미글라스 커틀렛소스는 버터와 밀가루를 갈색이 날 때까지 고소하게 볶은 브라운 루의 깊고 풍부한 맛에 토마토의 상큼함을 더한 제품이다. 정통 데미글라스를 베이스로 비프 스톡을 넣고 정성껏 졸여 감칠맛이 뛰어나다. 또 쫄깃한 양송이 큐브를 듬뿍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특히 돈가스에 곁들이면 깊고 부드러운 소스 맛이 일품이다. 햄버그스테이크나 오므라이스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다.

두 제품 모두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각 3천980원이다.

폰타나는 “최근 여행지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요리를 집에서 도전해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유럽 정통 고기 요리의 특색을 담은 소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서양에서 주로 즐기는 크림 베이스의 스테이크 소스와 깊고 풍부한 맛의 커틀렛 소스로 고급스러운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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