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구미지점(지점장 지용구)은 지난 17일 상주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선풍기 90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생필품 지원에 이어 폭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이다. OB맥주 주식회사는 1933년에 태동해 80년 이상 한국 주류 업계를 이끌어 온 국내 맥주 수출 1위 기업으로, ‘카스’ 등 26종의 맥주 제품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용구 구미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사랑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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