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가공업체-관광업체
공동 인프라 구축 30억 지원
성과지표 따라 지구지정 추진
공동 인프라 구축 30억 지원
성과지표 따라 지구지정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지구에 경북 성주 등 전국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다각화·고도화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2020년 사업대상지로 경북 성주, 강원 양구, 충북 증평, 전남 순천 4개 지역이 선정됐다. 성주는 참외를, 양구는 시래기, 증평은 인삼, 순천은 매실을 주로 생산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2014년 3개 지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9년까지 24개소를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관광업체 등 농촌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공동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지구발전계획을 수정·보완한 후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또 추진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특화 농식품 매출액, 일자리, 방문객, 계약재배율 등 성과지표를 관리하는 절차를 거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기로 했다.
강나리기자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다각화·고도화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2020년 사업대상지로 경북 성주, 강원 양구, 충북 증평, 전남 순천 4개 지역이 선정됐다. 성주는 참외를, 양구는 시래기, 증평은 인삼, 순천은 매실을 주로 생산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2014년 3개 지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9년까지 24개소를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관광업체 등 농촌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공동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지구발전계획을 수정·보완한 후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또 추진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특화 농식품 매출액, 일자리, 방문객, 계약재배율 등 성과지표를 관리하는 절차를 거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기로 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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