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29일부터 4일간…내달 2일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진련 대구시의원, 김대진 달서구병 지역위원장, 정종숙 대구시당 여성위원장(기호 순)이 시당 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대구시당 위원장 출마 의사를 밝혔던 서재헌 동구갑 지역위원장, 김대진 달서구병 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동식 대구시의원 등 5명은 김대진 달서병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뤘다.
이들 5명은 김부겸 전 의원 측을 지지하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뒤이어 이낙연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힌 한편 등록 마지막날 정종숙 여성위원장도 가세했다.
한편 시당 위원장 임기는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에서 시·도당 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다. 투표는 오는 29일부터 4일간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ARS로 시행할 예정이다.
당선인은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50%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내달 2일 당선인을 발표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진련 대구시의원, 김대진 달서구병 지역위원장, 정종숙 대구시당 여성위원장(기호 순)이 시당 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대구시당 위원장 출마 의사를 밝혔던 서재헌 동구갑 지역위원장, 김대진 달서구병 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동식 대구시의원 등 5명은 김대진 달서병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뤘다.
이들 5명은 김부겸 전 의원 측을 지지하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뒤이어 이낙연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힌 한편 등록 마지막날 정종숙 여성위원장도 가세했다.
한편 시당 위원장 임기는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에서 시·도당 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다. 투표는 오는 29일부터 4일간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ARS로 시행할 예정이다.
당선인은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50%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내달 2일 당선인을 발표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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