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로 서대구 브랜드타운 선도
합리적 분양가로 서대구 브랜드타운 선도
  • 윤정
  • 승인 2020.07.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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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3.3㎡ 당 1천300만원대 분양가
고속철도 인접·생활인프라 풍부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14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되는 서대구 역세권개발이 붐을 이루며 대규모 주거타운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서한이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대구 브랜드타운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 8천300여 가구와 인근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천678가구 등 총 1만여 가구의 거대 주거타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한은 2011년 이후 10여 년 동안 신도시 프리미엄을 선도해 왔다. 대구혁신도시·대구테크노폴리스·대곡2지구 등 대구 신도시마다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서대구역세권의 지역기업 첫 분양으로 서대구 브랜드타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사업으로 꼽힌다.

서한은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기업으로서 새로 조성되는 서대구 주거타운의 프리미엄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한다는 입장이다.

평균분양가는 3.3㎡ 당 1천300만원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은 “서대구 역세권에 이미 분양한 단지는 물론 올해 달성군 다사읍이나 화원의 분양단지들보다도 저렴한 금액”이라며 “치솟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가 있고 병설유치원·서구어린이도서관·시립서부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서한은 이러한 ‘초품아’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지 내부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내 어린이집·도서관 등의 교육·보육시설은 물론 어린이 놀이터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도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되면 KTX와 SRT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4호선 도심순환선(트램건설 타당성 용역조사중) 등도 예정돼 있다. 서대구IC·신천대로·서대구로·국채보상로 등 시내외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서구국민체육센터·서구구민운동장·서구문화회관·이현공원·서부경찰서·서부도서관·서구청·서구보건소·재래시장 등 문화·공원·행정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구시 서구 평리동 1497-44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동 총 856가구 규모이다. 일반 공급타입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62~99㎡ 10개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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