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3국 체제 활용 혁신 드라이브
백선기 칠곡군수, 3국 체제 활용 혁신 드라이브
  • 박병철
  • 승인 2020.07.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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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 집중
‘칠곡 1번가’ 이용 군민 소리 수렴
백선기 칠곡군수는 현안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민선7기 후반기에도 강도 높은 군정 혁신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해 9월 조직개편으로 완성된 3국 체제를 활용해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천,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별로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혁신그룹 단장은 국장과 실장이 맡아 공직사회 내 일하는 문화 전반의 질적 변화와 군정운영의 기본을 재설계ㆍ정립하는 등 혁신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정 혁신에 대한 군민 의견 제안은 홈페이지, 우편, 방문, 팩스를 통해서 가능하며 민원실, 읍면사무소, 호국평화기념관 등에 비치된 군민 소리함, 칠곡1번가를 이용하면 된다.

백 군수는 공직사회가 시대의 흐름에 앞서 나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며 실천 가능한 것부터 바꾸어 나간다는 각오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군수 직속의 비상설기구인 군정 혁신기획단을 발족하고 민주적 합의 과정을 거쳐 혁신과제 12건을 확정하고 실천에 옮긴 바 있다.

특히 △농업관련 보조사업에 대한 빅데이터화 추진 △칠곡군 공사알리미 웹서비스 개통 △현수막 지정걸이대 온라인 접수 △클린하우스 및 수거함 설치 △비상벨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CCTV 관리 일원화 등의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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