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전 선발투수 랭킹 류현진 8위…10위 안에 꼽혀
MLB 개막전 선발투수 랭킹 류현진 8위…10위 안에 꼽혀
  • 승인 2020.07.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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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개막전 선발 투수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혔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개막전 선발 랭킹을 공개했다.

토론토의 1선발로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은 류현진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야후스포츠는 “류현진은 오프시즌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와 4년 8천만달러 계약을 맺었다”며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시즌 그가 얼마나 탁월한 능력을 지녔는지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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