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눈에 비친’ 수상
대구신문 사진부 전영호 기자의 ‘이용수 할머니 눈에 비친’이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의 ‘제21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portrait)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전 기자는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세상을 먼저 떠난 할머니들의 영정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아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6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spot, general news, feature, portrait 등 12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제21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 23일 발표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