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애니메이션 ‘풍성’
여름방학 맞아 애니메이션 ‘풍성’
  • 승인 2020.07.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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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크래커’·‘빅샤크3’·‘스쿠비’ 등 출격 준비
왼쪽부터 애니 ‘애니멀 크래커’·‘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스쿠비’ .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가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여러 편이 찾아온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부터, 시원한 바다가 배경인 작품까지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한다.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애니멀 크래커’는 마법의 과자를 먹으면 동물로 변한다는 상상력에서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일상이 지루한 오언은 어느 날 삼촌의 유품으로 남겨진 신비한 과자 상자를 발견한다. 먹으면 동물로 변할 수 있는 마법의 과자 상자라는 것을 알게 된 오언의 가족은 평생 꿈이었던 서커스단을 만들기로 한다. 그러나 호레이쇼라는 악당이 호시탐탐 마법 과자를 노리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이언 맥켈런, 실베스터 스탤론 등 캐릭터들의 목소리에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오는 29일 관객을 찾는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은 ‘빅샤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젤리몬스터로 인해 바다 왕국이 큰 소동을 겪게 되고,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바닷속 친구들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다.

1969년 첫 등장 이후 50년 동안 사랑받아온 개 ‘스쿠비 두’ 캐릭터가 주인공인 첫 장편 애니메이션은 디지털 VOD 서비스로 관객과 만났다.

겁쟁이 강아지 스쿠비 두와 친구들이 지구에 대재앙을 불러올 음모를 꾸미는 악당 딕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그린다. 마크 월버그, 잭 에프론, 어맨다 사이프리드, 켄 정 등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 작품은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여파로 디지털 VOD로 선보이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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