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주민 81.4% '찬성'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주민 81.4% '찬성'
  • 안영준
  • 승인 2020.07.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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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터 증설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관계자들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맥스터 증설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관계자들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24일 경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열린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과 관련, 시민참여단의 의견 수렴 결과 81.4%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 반대는 11%, 모르겠다는 7.6%로 조사됐다.

이날 지역의견수렴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려했지만 찬반주민들이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기자회견이 무산됐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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