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로 즐기는 문경 사과축제
온라인 콘텐츠로 즐기는 문경 사과축제
  • 전규언
  • 승인 2020.07.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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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사과 판매·글짓기·경품 추첨 등
9월 홈페이지 구축 비대면 신청
코로나19는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일상마저 바꿔 놓고 있다. 마스크 쓰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는 기본 에티켓이 됐고, 소비활동도 가급적 비대면이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내 각 시군의 축제 형태도 비대면, 온라인 축제 등으로 변경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경시도 26일 “문경의 가을 대표축제인 문경사과축제를 올해는 온라인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온라인 문경사과축제’는 양광과 감홍의 숙기인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열린다. 사과판매와 사과 따기 체험, 대도시 현장판매, 문경사과 인증샷 찍기, 경품추첨, 사과 글짓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프로그램은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선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축제 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면 종전처럼 문경새재에서도 사과를 판매할 방침이다.

사과구입을 비롯한 체험신청 등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문경사과축제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알찬 구성과 이용이 편리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9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축제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언론매체와 SNS 등 이용 가능한 모든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 홍보할 방침이다.

홍보기간도 지난해는 9월부터 하던 것을 올해는 한 달 앞당겨 8월부터 실시해 온라인 사과축제의 성공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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