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1만2천600명 돌파
1인당 평균 사용액 24만 원
음식점 지출 비중 27% 차지
1인당 평균 사용액 24만 원
음식점 지출 비중 27% 차지
경주시 상품권 ‘경주페이’가 출시 한 달 여 만에 44억 원 넘게 발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모바일 앱 출시에 이어 같은달 22일부터 현장발행을 시작했던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 경주페이가 지난 23일 기준으로 카드 사용자가 1만2천691명, 발행액은 44억8천100여 만원으로 그중 30억7천500여만원이 사용됐다. 1인당 평균 사용액은 24만2천원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경주시가 경주페이 출시 후 한달 간의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아 전체 사용액의 27%(8억3천만원)를 차지했고, 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점이 14%(4억3천만원), 병의원·약국이 10%(3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경주=안영준기자
경주시가 경주페이 출시 후 한달 간의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아 전체 사용액의 27%(8억3천만원)를 차지했고, 슈퍼마켓·편의점 등 소매점이 14%(4억3천만원), 병의원·약국이 10%(3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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