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백화점(이하 대구신세계)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0년 하반기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행사’를 열고 준비된 품목을 최대 80%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40여 개 브랜드에서 70억 상당 상품을 마련해 7층 이벤트홀과, 2·3·4층 각층행사장, 참여브랜드 본 매장에서 진행한다.
대구신세계에 따르면 7층 이벤트홀에서는 아동브랜드 분주니어를 비롯해 폴스미스, 듀퐁 등 브랜드가 30여 대의 매대와 160여 대의 행거를 활용해 매장을 꾸민다. 또 2층 남성 보이드 주변행사장에서는 맨온더분, 라르디니, 디젤, 쉐르보 등 브랜드가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파비아나 필리피, 트리니티, 막스마라, 쟈딕앤 볼테르등의 여성의류는 3층과 4층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여성 장르 이 외에 7층에 아동의류행사장을 별도로 꾸려 다양한 고객층에게 구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동의류행사장은 7층 보이드 주변에 마련되며 랄프로렌 칠드런, 봉통, 미키하우스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행사기간 신세계 제휴카드로 상품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5%의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대구신세계 관계자는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