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가 22일째 나오지 않아 안정세를 이어 가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지난 4일(1명) 이후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대구에서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들의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6명), 페루·미국(각 2명), 멕시코·인도·시리아·카자흐스탄·뉴질랜드(각 1명)로 나타났다.
이날 자정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39명이다. 확진 판정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8명,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인 환자는 1명이다. 지역 확진자의 97.5%인 6천829명은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조재천기자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지난 4일(1명) 이후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환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대구에서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들의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6명), 페루·미국(각 2명), 멕시코·인도·시리아·카자흐스탄·뉴질랜드(각 1명)로 나타났다.
이날 자정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39명이다. 확진 판정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8명,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인 환자는 1명이다. 지역 확진자의 97.5%인 6천829명은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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