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전서 투런포 ‘류현진의 악몽’
시즌 개막전서 투런포 ‘류현진의 악몽’
  • 승인 2020.07.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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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타자 쓰쓰고에 장타 허용
팀 6-4 승리로 아쉬움 덜어
개막전에서5회말강판당하는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이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회말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일본인 타자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또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팀 개막전에서 4⅔이닝 4피안타 3실점 했다.

토론토가 6-4로 승리해 아쉬움을 덜었지만, 류현진은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해 이적 후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5회 말 2사 후 투런포를 내준 장면이 뼈아팠다.

팀이 6-3으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투구 수가 97개로 늘어났고 류현진이 연거푸 장타를 허용해 토론토 더그아웃은 결단을 내렸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세이브를 수확했다. 김광현은 이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개막 홈경기, 5-2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해 1이닝을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았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거둔 투수는 1999년 3월 30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세이브를 챙긴 김병현(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과 김광현 두 명뿐이다.

한국인 타자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나란히 적시타를 치고 멀티 출루(한 경기 두 차례 이상 출루)도 달성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벌인 2020시즌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1타점을 수확했다.

최지만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과 타점을 1개씩 거둬들였다.

최지만은 2020시즌 첫 안타, 첫 타점, 첫 득점을 차례로 올려 팀의 4-1 승리를 거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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