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서 ‘펄펄’…대구FC, 연패사슬 끊었다
안방서 ‘펄펄’…대구FC, 연패사슬 끊었다
  • 석지윤
  • 승인 2020.07.26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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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선제골 앞세워 부산에 3-0
대구, 상위권 경쟁 다시 불지펴
세징야골
26일 오후 대구 DGB 대구은행파크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1’ 부산 아이파크와 대구FC의 경기. 대구 세징야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FC가 4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대구FC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3-0로 완승했다. 이로써 대구는 11라운드 울산전부터 이어온 3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승점 22점을 기록해 3·4위 포항, 상주(이상 승점 24점)를 2점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대구는 경기 개시 직후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전반 7분 공격수 데얀은 정승원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이전 류재문과 부산 박준강의 볼 경합 상황에서 류재문의 파울 여부에 대한 VAR 판독이 진행됐지만 득점이 인정됐다. 데얀의 시즌 5호골. 이어 대구는 전반 30분 세징야의 환상적인 추가골로 달아났다. 골키퍼 구성윤의 롱킥을 세징야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수비수를 제친 뒤 골문 구석으로 감아차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세징야의 리그 8호골. 골키퍼 구성윤은 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대구는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고 후반전을 맞았다. 공방을 이어가던 대구는 후반 22분 부산 박준강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세를 점했다. 퇴장 직후 대구는 추가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4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류재문이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류재문의 시즌 1호 득점. 정승원은 이날 경기에서 크로스로만 2도움을 기록했다.

대구는 경기 막판 김선민, 류재문, 세징야 대신 오후성, 황태현, 윤종태 등을 교체투입하는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지난 시즌 입단한 윤종태는 이날 출장으로 K리그 1 데뷔전을 치렀다. 또 구성윤의 국내 무대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한편 대구는 경기 종료 직전 수비수 김우석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바람에 다음 라운드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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