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도 중견 건설사 ‘뚝심’ 채용
코로나 장기화에도 중견 건설사 ‘뚝심’ 채용
  • 김주오
  • 승인 2020.07.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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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상선·창성건설·현대아산…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도 건설업계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창성건설·현대아산·대방건설·은민에스엔디·금강주택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이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 합격자의 입사시 소속은 SM그룹 계열사인 우방산업,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에스엠중공업 건설부문 중에서 결정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공사, 건축공무, 현장관리(안전포함), 전기, 기계, 안전 등이다. 지원자격은 △건축·토목 등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 현장(시공·공무·관리) 경력자 우대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인성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시아’ 브랜드의 창성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의 모집분야는 영업, 기획, 건축, 품질이며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대학교 졸업(예정)자 △MS-Office 전산 능력 우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영업, 기획, 인사, 품질이며 자격요건은 △대학교 졸업자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신입과 경력 공통사항으로 전 분야 안전기사·정보처리기사(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채용에는 창성그룹 계열의 종합자산관리회사인 팸스(FAEMS)가 함께 인재모집에 나선다.

모집부문은 수주영업 경력사원이며 자격요건은 △경력 충족자 △집합건물(공동주택) 관리 회계 경력자 우대 △관련 네트워크 보유자 우대 △주택관리·공인중개사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1·2차), 최종합격자발표,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현대아산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영업, 건축, 기계(설비), 토목, 안전 등이며 다음달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업무경력 충족자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북한지역 포함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대방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CS(건축), 구조, 전기, 조경, 예산견적, 일반토목 등이며 다음달 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동주택·주상복합·오피스텔 시공업무 경력 유경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1군 상위건설사 경력 우대 등이다.

◇ 은민에스엔디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인테리어 설계와 인테리어 견적이며 각각 오는 30일, 다음달 3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필수사항 해당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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