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부석면 소천1리 콩마을이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콩할매 합창단 운영, 콩할매 영농조합법인 설립과 예비 마을기업 등의 활동이 문화·복지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의 주민들에게 자존감을 회복시켜 5개의 자연부락 간 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했으며 콩 관련 먹거리 개발과 소득창출에 미래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