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티투어에 있는 ‘네 가지 특별함’

1.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동승
2. 관광객 촬영 후 즉시 전송
3. 안동구시장 상품권 제공
4. 자체 제작 이모티콘 배포

안동시가 매주 금·토·일요일을 기해 관내 주요관광지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한편, 예약상황에 따라 권역별 테마형 시티투어도 상시 운영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티투어에는 네 가지 특별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자칫 지나칠 수 있는 관광자원 안에 숨어있는 애틋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등을 전한다. 또, 시티투어 운영자는 관광지마다 관광객들을 촬영한 후, 차량에 설치된 와이파이를 통해 즉시 전송하는 한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8월까지 한시적으로 안동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휴가기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는 3천원에서 2천원으로, 3만원 상당의 테마형 시티투어는 1만5천원으로 할인 운행할 예정이며, 자체 제작한 “ㅇㅆㄷ!(안동여행 싹다 되니더!)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지현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