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8월 말까지 ‘여름특집 호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월드는 다음달 31일까지 대구의 폭염을 시원하고 오싹하게 즐길 수 있는 ‘좀비스플래쉬’와 ‘아쿠아 판타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러 이벤트로는 훈남, 훈녀 좀비들이 곳곳에서 출몰, 오싹한 추억을 선사하는 ‘좀비스플래쉬’와 칠흑 같은 어둠 속 공포를 극복해야 하는 ‘다크니스 하우스’, 좀비가 점령한 핏빛 터널을 탈출해야 하는 ‘좀비 터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신나는 댄스음악과 함께 초대형 물대포와 함께 물폭탄을 맞으며 시원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쿠아 판타지쇼’와 ‘물총 대란’이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