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30일 대구여성박약회 영남내방가사연구회(연구회)와 한글문화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글문화정책 간담회에서 북구의회와 북구청은 양반가의 여성들이 우리고유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안방에서 사용해 붙여진 내방가사를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켜온 연구회의 활동과 애로사항을 전해듣고 연구회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구지역 내에서도 우리의 한글문화를 더 아름답게 계승 발전해 이어감과 더불어 전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한글을 관광화 하는 발판을 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