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지생태공원’ 영천 새 랜드마크로
‘우로지생태공원’ 영천 새 랜드마크로
  • 서혜지
  • 승인 2020.08.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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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화사업’ 준공식 300명 참석
별빛광장 등 야관경관 조명 설치
형형색색 입힌 음악분수도 눈길
영천시 우로지생태공원 준공식 사진 4
올해 7월에 공사가 완료된 우로지생태공원은 산책로 포장,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및 수변무대, 놀이시설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영천시는 지난 31일 우로지생태공원 데크광장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로지생태공원 명소화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우로지생태공원은 2010년도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탄생했고, ‘19년 11월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7월에 공사가 완료된 이번 명소화사업을 통해 음악분수, 경관조명 설치를 비롯해 산책로 포장,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및 수변무대, 놀이시설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해 조성한 산책로 지중등과 꽃길 로고라이트, 별모양의 불꽃 조명과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고, 어린이용 짚라인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탁 트인 데크광장은 휴식 및 수다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매일 밤 시민들을 우로지 생태공원으로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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