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3일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대구 중구청이 3일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 내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복지관 휴관기간 중 와이파이 구축공사를 마치고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사업에는 1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물 각 층마다 무선접속장치를 설치하고 대구시 자가통신망과 연계했다.
이번 서비스사업으로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통신비 걱정 없이 복지관 내 교육장, 휴게실 등에서 동시 접속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와이파이 구축 공사가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중구청이 3일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 내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복지관 휴관기간 중 와이파이 구축공사를 마치고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사업에는 1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물 각 층마다 무선접속장치를 설치하고 대구시 자가통신망과 연계했다.
이번 서비스사업으로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통신비 걱정 없이 복지관 내 교육장, 휴게실 등에서 동시 접속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와이파이 구축 공사가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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