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형사팀이 강·절도 검거 등 2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경북도내 12개 3급지 경찰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고령서 형사팀은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강·절도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3개월 동안 상습필로폰 투약자, 절도, 생활폭력, 기소중지자 등 37명을 검거해 작년 2회의 베스트 선정에 이어 또다시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상습필로폰 투약자 등 마약사범(양귀비 681주 압수) 9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영세업소를 찾아가 술에 취해 재물을 손괴하고 폭력을 행사한 생활폭력 피의자를 추적 검거 구속하는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