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일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팀 (故)최숙현 선수의 선배 선수 A(31)씨에 대해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 선수를 때리고 폭언한 혐의로 경찰에 세 차례 출석, 조사를 받았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은 그동안 전·현직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 다수의 선수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달 김 전 감독을 사기, 폭행 등 혐의로, ‘팀 닥터’로 불렸던 운동처방사 안모(45)씨를 불법 의료행위, 폭행, 성추행 등을 한 혐의로 각각 구속한 바 있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사건의 주요 피의자 3명 모두 구속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A씨는 최 선수를 때리고 폭언한 혐의로 경찰에 세 차례 출석, 조사를 받았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은 그동안 전·현직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 다수의 선수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달 김 전 감독을 사기, 폭행 등 혐의로, ‘팀 닥터’로 불렸던 운동처방사 안모(45)씨를 불법 의료행위, 폭행, 성추행 등을 한 혐의로 각각 구속한 바 있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사건의 주요 피의자 3명 모두 구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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