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진로 프로그램 실시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귀화)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지지를 받고 보다 넓은 세계로 자기를 확장하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감으로써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보호자, 멘토, 지역기관을 통해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이 자기탐색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비전을 구체화하고 긍정적 자질과 실천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넓은 세계로 자기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7일, 7월 11일 꿈에 대해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자기개발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경제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영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