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3명… 대구 1명 해외 유입 사례
국내 신규 확진자 33명… 대구 1명 해외 유입 사례
  • 조재천
  • 승인 2020.08.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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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18명
지역 감염 15명
대구지역 8개 코로나 전담병원 노동조합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최근 3개월 동안 대구 의료진의 수당 차별 등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전영호 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지역 8개 코로나 전담병원 노동조합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최근 3개월 동안 대구 의료진의 수당 차별 등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전영호 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3명 늘었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4천456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33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43명, 경북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1천405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7명, 서울 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 6명, 경남 4명, 광주·강원에서도 각 1명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검역 6명, 경기 5명 포함 18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충북 6명,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경남 각 1명 등 15명은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 1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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