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3명·지역 감염 23명
신규 확진 43명·지역 감염 23명
  • 조혁진
  • 승인 2020.08.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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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60대 부부 양성 판정
지난달 모녀 확진자의 시부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 발생 역시 12일 만에 20명대로 뛰어오르며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만 4천49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일주일간 일일 신규확진자는 10~30명대에 머물렀지만 이날 다시 40명대로 늘었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건, 해외유입이 20건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20명 이상 발생한 것은 지난달 25일(27명) 이후 12일 만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11명), 서울(5명) 등 수도권에서 16명이 나왔다. 이외에 부산(3명), 경북(2명), 충남, 전북(각 1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김천에 사는 A(68)씨와 그의 부인(62)으로 지난달 31일 생후 4개월 된 딸과 함께 확진된 37세 여성 C씨의 시부모다. A씨 부부는 지난달 29일 며느리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구는 지난달 4일 이후 34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6월 26일 이후 42일째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0명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서울(4명), 경기·강원·경북(각 2명), 충북·충남·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지역 해외 유입 확진자는 파키스탄에서 지난달 23일 귀국한 경주 거주 48세 남성과 지난 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경산 거주 22세 러시아인 남성이다.

확진자 주요 유입 국가로는 미국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러시아가 4명, 우즈베키스탄에서 2명이 유입됐다. 이외에 카자흐스탄·레바논·일본·파키스탄·필리핀·프랑스·멕시코·브라질·카메룬에서 1명씩 유입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302명을 유지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52명 줄어든 696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8명을 기록했다.

조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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