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꿈꾸는씨어터서 공개
퓨전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사진) 공연이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 남구 꿈꾸는씨어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작품은 ‘퓨전마당놀이’라는 장르로 중장년층에게는 편안한 마당놀이의 즐거움을, 청년층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형태로 국악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의 이번 버전은 20인의 예비 기획자들과 함께 한다.
대구 남구와 사단법인 한국문화공동체 B.O.K에서 주관하고 꿈꾸는씨어터에서 교육운영을 하는 2020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 공연예술 기반 기획자 양성교육 과정 중 교육생들의 실습과제로 꿈꾸는씨어터의 대표브랜드공연 중 하나인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의 프로모션과 홍보마케팅을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것. 전석 2만원.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