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천사 헌혈증’ 1천4매와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수원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자발적 헌혈 운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국가 차원의 혈액 수급 부족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헌혈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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