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인 투수 김광현(32)이 우여곡절 끝에 선발 보직을 다시 받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6일(한국시간)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김광현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빈자리를 메운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실트 감독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에겐 좋은 대체 카드가 있다”며 “김광현이 들어가면 선발 로테이션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선발 첫 등판 경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실트 감독은 새로운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하면서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 김광현, 대니얼 폰스 데이리온이 던진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6일(한국시간)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김광현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빈자리를 메운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실트 감독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에겐 좋은 대체 카드가 있다”며 “김광현이 들어가면 선발 로테이션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선발 첫 등판 경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실트 감독은 새로운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하면서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 김광현, 대니얼 폰스 데이리온이 던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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