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하절기 성수 음식인 냉면, 콩국수 취급 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온상승 및 장마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리식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시설기준 등 적절성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음식점 위생관리 전반적인 사항이다. 냉면 육수, 콩국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시행한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즉시 개선토록 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냉면·콩국수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식중독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시설기준 등 적절성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음식점 위생관리 전반적인 사항이다. 냉면 육수, 콩국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시행한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즉시 개선토록 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냉면·콩국수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식중독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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