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시행
- 2천여개 공공 일자리 창출, 8~11월 실시 예정
대구 수성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생활방역사업,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등 희망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성구청은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에게 제공할 공공분야 일자리 총 2천51개를 창출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어린이집, 학교 및 유치원 방역 등 생활방역사업과 금호강변 경관개선, 공원 및 유원지 정비 등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등이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공공기관 행정보조사업, 기록물 DB구축 등 청년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수성구청은 또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공연예술분야 종사자 및 프리랜서 예술인의 주민 위로 공연사업’,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희망을 위한 빛작품 참여·제작사업’을 창출해 중점 추진한다.
이를 문화예술공연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성구지역 대표 축제인 수성못 페스티벌, 수성 빛 예술제와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구청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2천여개 공공 일자리 창출, 8~11월 실시 예정
대구 수성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생활방역사업,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등 희망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성구청은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에게 제공할 공공분야 일자리 총 2천51개를 창출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어린이집, 학교 및 유치원 방역 등 생활방역사업과 금호강변 경관개선, 공원 및 유원지 정비 등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등이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공공기관 행정보조사업, 기록물 DB구축 등 청년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수성구청은 또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공연예술분야 종사자 및 프리랜서 예술인의 주민 위로 공연사업’,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희망을 위한 빛작품 참여·제작사업’을 창출해 중점 추진한다.
이를 문화예술공연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성구지역 대표 축제인 수성못 페스티벌, 수성 빛 예술제와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구청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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