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류장·명주동 문화골목…영천, 강릉 방문 관광 선진지 견학
BTS 정류장·명주동 문화골목…영천, 강릉 방문 관광 선진지 견학
  • 서영진
  • 승인 2020.08.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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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사진(강릉)(1)
영천시는 지난 6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도시계획과, 관광진흥과 기타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릉시의 도시재생, 문화·관광 등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6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도시계획과, 관광진흥과 기타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강릉시의 도시재생, 문화·관광 등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으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앞에 위치한 여행자플랫폼(구.유천동사무소)과 문화마을사업으로 추진된 강릉시 명주동 문화골목, 안목해변 커피거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의 앨범자켓(표지)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문진(항호해변)에 위치한 BTS버스정류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릉시청 김년기 문화관광국장의 환영과 함께 여행자플랫폼 진행에 참여했던 최이선 건축사로부터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여행자플랫폼은 SBS의 홈데렐라와 힘을 합쳐 진행한 첫 도시재생 프로젝트 리모델링 사업으로 주목할 만 했다.

명주동 문화골목에선 명주 주민해설사 협동조합의 대표로부터 명주동 문화골목에 대한 마을 및 골목해설과 안목해변 커피거리, 주문진(항호해변)에 위치한 BTS버스정류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8시간 이상의 먼 왕복거리이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좋은 경험을 했다”며, “강릉시가 문화·관광과 함께 도시재생이 어우러져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 하고 문화가 깃든 거리로 조성돼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가 되듯, 영천시도 부서 간 협력해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는 자원과 공간을 발굴하고 조성해 예전 번성했던 도시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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