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112억 투입 비안면 마을하수도 정비 착공
의성, 112억 투입 비안면 마을하수도 정비 착공
  • 김병태
  • 승인 2020.08.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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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분류식 하수도 도입
수질오염 등 환경 개선 효과 기대
의성군은 비안면 일원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마을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2년까지 112억원을 투입해 비안면 동부리에 처리장 140톤과 동부리·서부1리·이두2리 일원에 관로 8.58km를 신설, 주민들의 보건위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7월 27일 착공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될 공사에 대한 설계 및 현장 검토, 현장가설사무실 축조 등도 사전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오수와 우수가 한 개의 관을 통해 처리되고 있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별도의 오수관로를 신설해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도를 도입, 신설되는 처리장에서 오수를 적정 처리하며 위천 등 하천 수질오염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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