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와 같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 중심 채용으로 이뤄지며 채용 전 과정은 성별·학력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업무직 8명(일반행정 7명, 전산 1명)과 기술직 1명(건축)으로 총 9명이다. 나이·학력 제한이 없으며 공개경쟁 전형은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응시자는 공고일 전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돼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 돼야만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도시공사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아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전형 단계를 거쳐 10월 16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응시자는 공고일 전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돼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 돼야만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도시공사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아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전형 단계를 거쳐 10월 16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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