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메시지 발표 예고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내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황교안 대표가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시민들의 반발에 묘지를 참배하지 못했고 약 2개월 뒤 비공개로 참배한 바 있다.
11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는 오는 19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지역 경제인들 및 5·18 단체와 면담할 예정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5·18 참배와 함께 국민통합을 강조하는 대국민 메시지 발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비대위원장 직할로 국민통합위원회를 만들고 새 정강 초안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담는 등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통합당 지도부는 10일·1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섬진강 유역의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에서 수해복구를 돕고 있으며 의원·보좌진·당원 등 100여명도 수해 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주 원내대표도 자신의 지역구(대구 수성갑) 당원 40여명과 함께 구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창준기자
지난해에는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황교안 대표가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시민들의 반발에 묘지를 참배하지 못했고 약 2개월 뒤 비공개로 참배한 바 있다.
11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는 오는 19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지역 경제인들 및 5·18 단체와 면담할 예정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5·18 참배와 함께 국민통합을 강조하는 대국민 메시지 발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비대위원장 직할로 국민통합위원회를 만들고 새 정강 초안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담는 등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통합당 지도부는 10일·1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섬진강 유역의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에서 수해복구를 돕고 있으며 의원·보좌진·당원 등 100여명도 수해 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주 원내대표도 자신의 지역구(대구 수성갑) 당원 40여명과 함께 구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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