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발전시킨 고(故)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 초대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WT 명예의 전당 첫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WT는 11일 김운용 전 총재와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WT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를 발표했다.
WT 명예의 전당은 태권도 경기, 특히 올림픽 태권도의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선수·임원·평생공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WT 명예의 전당 위원회에서 추천한 헌액 대상자를 놓고 WT 집행위원회가 지난 6월 전자 투표로 선정한 뒤 이날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WT는 11일 김운용 전 총재와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WT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를 발표했다.
WT 명예의 전당은 태권도 경기, 특히 올림픽 태권도의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선수·임원·평생공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WT 명예의 전당 위원회에서 추천한 헌액 대상자를 놓고 WT 집행위원회가 지난 6월 전자 투표로 선정한 뒤 이날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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