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본격 분양 돌입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본격 분양 돌입
  • 윤정
  • 승인 2020.08.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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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공개·19일 1순위청약
3.3㎡ 당 1천350만원대 분양가
8월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 해당
단지 내 교육·보육시설도 예정
서대구역서한이다음더퍼스트-투시도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투시도. 서한 제공

㈜서한이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1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대구시 서구 평리동 1497-44 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총 856가구 규모다. 일반공급은 총 597가구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62㎡~99㎡ 10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서한은 “이 단지는 대구지역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3.3㎡당 1천350만원대 평균 분양가로 가성비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분양가는 각 타입별, 층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 단지는 6·17부동산대책에 따른 8월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서한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0%/분납),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도 실시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8천300여 가구 서대구 주거타운 맨 앞자리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다. 어린이집, 북카페 형식의 작은도서관, 공부에 최적화된 1인용독서실 등의 교육·보육시설이 단지 안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이현초와 폴리텍대학을 좌우로 끼고 있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고 있고 40.5%에 이르는 조경면적과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환경으로 쾌적한 생활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경로당·1인용 독서실·도서관·어린이집 등 풍부한 커뮤니티도 갖췄다.

각 동 출입구에는 클린에어샤워시스템이 설치되고 각 세대에는 청정필터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청정전열환기시스템도 확장선택 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빠르고 안전한 초음파 주차유도시스템과 KT어플을 이용한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시스템 및 블루투스 원패스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 관람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로 방문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터넷으로 입지부터 단지, 세대 내부까지 시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준비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156-18번지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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