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내달 2일까지 여름상품 대방출

캠핑용품 80여 종 최대 80%↓

홈플러스가 여름 관련 상품을 최대 60%할인한 ‘여름상품 창고대방출’ 행사를 연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물놀이 용품, 캠핑 용품, 자동차 용품, 가전, 의류 등 여름 상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에 △펌프워터건S(4천190원) △공기압축식 워터건 40CM(8천900원) △레인보우 튜브(8천900원) △빙글빙글 휠 튜브(1만1천900원) △비치 매트(9천900원) △아티나 부력 보조복 11종(1만4천900~1만9천900원) △아티나 아쿠아슈즈 40종(9천900~1만2천900원) 등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위주로 준비했다. 또 최근 캠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 용품 8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 및 가격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원터치 텐트 3종(4만1천930~4만8천93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피크닉 아이스 물통(5~56ℓ·7천100~5만3천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삼각 낚시의자(6천300원) 등이다.

여름철에 입기 좋은 의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연령대별 스윔웨어 5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비치타월, 바스타월, 후드가운 등 물놀이 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약 1천600종의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 총괄이사는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대규모로 기획하게 됐다”며 “올 여름 미처 마련하지 못한 물놀이, 캠핑, 자동차 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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