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03명… 경북 1명 지역 감염 사례
국내 신규 확진자 103명… 경북 1명 지역 감염 사례
  • 조재천
  • 승인 2020.08.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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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85명
해외 유입 18명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개문 냉방’을 두고 현행법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상충돼 자영업자들이 영업에 혼란을 겪고 있다. 13일 열화상 카메라 본 대구 동성로의 매장들이 냉방 상태에서 개문 영업을 하고 있다.(열화상 카메라는 높은 온도는 붉은색으로, 낮은 온도는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개문 냉방’을 두고 현행법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상충돼 자영업자들이 영업에 혼란을 겪고 있다. 13일 열화상 카메라로 본 대구 동성로의 매장들이 냉방 상태에서 개문 영업을 하고 있다.(열화상 카메라는 높은 온도는 붉은색으로, 낮은 온도는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03명 늘었다.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4천873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103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6천946명, 경북은 지역 감염 사례로 1명이 확진돼 1천41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47명, 서울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는 8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5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강원에서도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경기 38명, 서울 31명, 부산 5명, 인천·충남 각 3명, 광주 2명, 울산·경북·강원 각 1명 등 85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경기 9명, 검역 7명 등 나머지 18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 1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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