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김진혁(사진)이 K리그 1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김진혁은 지난 15일 서울전에 선발 출장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진혁은 “100경기라고 특별할 것은 없었다. 평소처럼 임했다”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혁은 2015년 6월 3일 대구FC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이듬해 울산현대미포조선(당시 내셔널리그)으로 임대돼 2016년을 보냈다. 한 시즌을 제외하면 김진혁은 다섯 시즌 만에 K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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