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46명… 대구 6명·경북 3명 지역 감염 사례
국내 신규 확진자 246명… 대구 6명·경북 3명 지역 감염 사례
  • 조재천
  • 승인 2020.08.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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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235명
해외 유입 11명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가 복사열로 이글거리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가 복사열로 이글거리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46명 늘었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5천761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246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각각 6명과 3명이 확진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54명, 경북은 1천41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132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는 20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전북 각 7명, 충남 5명, 광주 4명, 울산 3명, 강원 2명, 충북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131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부산 7명, 대구·전북 각 6명, 충남 4명, 광주·경북 각 3명, 울산·강원 각 2명, 충북 1명 등 235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6명 포함 나머지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 1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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